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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완주군 역량강화사업 「집수리 부캐학교」 시범서비스 완료
조회수:1956
2023-01-10 16:03:56

 

 






 

 

“집수리 시범서비스로 자신감도, 보람도 UP!”

집수리 부캐학교 수료생, 노인가구 15세대 집수리 서비스 제공

수요조사부터 인력양성, 시범서비스까지 단계별 추진

 

집수리 부캐학교 수료생들의 현장 실습을 겸한 취약계층 집수리 시범서비스가 지난 12월까지 총 13회로 마무리됐다. 집수리 부캐학교 수료생들은 완주 로컬빌더협의회의 강사진과 한 조를 이뤄 전기, 조적, 미장, 용접 등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해 주거개선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2022년 한해 동안 완주군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이 연계돼 진행됐다. 마을돌봄 기초조사와 주민활동가들의 사전조사를 통해 발굴한 주거실태가 열악한 취약계층을 1차 대상으로 선정하고, 로컬빌더협의회의 전문가들이 현장답사를 통해 현실적으로 수리가 가능한 대상자를 2차 선발했다. 시범서비스에는 전문강사와 수료생이 함께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위험하게 노출된 전선 정리, 무너진 벽체와 바닥의 조적과 미장, 계단과 난간 설치 등 어르신들의 주거와 안전에 위험한 요소들을 해결하는 작업들이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시범서비스로 15세대의 주거환경개선 수혜를 받았다. 실습에 참여한 박정근 씨는 “지난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복기하며 실제로 수리를 진행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어르신의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습강사로 참여한 박용범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는 “교육생의 실습이지만 주민에게는 계속 거주할 집이니만큼 두 번 세 번 손이 가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서 수리했다”고 말했다. 시범서비슬 통해 보일러실 수리를 받게 된 김순덕(고산면·82) 씨는 “그간 보일러가 있어도 제대로 작동이 안돼서 추운 겨울을 보냈다”며 “이렇게 수리를 해주어서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으니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시범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한 조사원들도 큰 보람을 느낀 활동이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 조사에 참여한 주민활동가 이선진 씨는 “주위에 이렇게 열악한 주거환경에 사는 이웃들이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며 “특히 단열, 화장실 등 기본적인 주거의 조건들이 갖춰지지 못한 이웃들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수리를 받게 된 이웃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돌봄 기초조사원으로 참여한 장동성 씨는 “단순히 조사로 끝나지 않고 실제 수리까지 이어져서 더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2023년에도 집수리부캐학교 등 농촌지역의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활동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근석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과 전달체계가 필수적”이라며 “완주군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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